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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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3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서명주(김신록 분)가 어두운 학교 건물 안에서 마주친 모습이 그려진다. /MBC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서강준과 김신록의 신경전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 제작진은 28일 3회 스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에는 깜깜한 학교 건물 안에서 만난 정해성(서강준 분)과 이사장 서명주(김신록 분)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국가정보원 요원 정해성이 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에서 해성을 만난 명주는 그의 행동을 저지하고 어색한 인사를 나눈다. 해성은 명주 또한 자신과 마찬가지로 금괴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이에 두 사람은 평범한 대화를 주고받는 듯하면서도 은근한 신경전을 벌인다.
그런가 하면 명주는 자리를 뜨는 해성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는 해성이 머무른 자리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두 사람이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두고 어떤 일을 벌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3회는 이날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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