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 배우 김선호가 차은우와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일 김선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김선호는 지난해 말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6년간의 인연을 정리한 뒤 FA 기간을 거쳤다.
판타지오 측은 “김선호는 안정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판타지오의 새로운 식구가 된 김선호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연극 ‘뉴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김선호는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클로저‘ 등 다양한 작품으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KBS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한 그는 이후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낭군님’, ‘유령을 잡아라’,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폭군’ 등에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귀공자’로 스크린 데뷔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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