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티저 공개…4월 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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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1차 티저가 공개됐다. /MBC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노정의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네 명의 남자들과 엮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극본 성소은, 연출 김지훈) 제작진은 6일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바니(노정의 분)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은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 조아랑(김현진 분) 진현오(홍민기 분)의 모습을 담았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로맨스를 그린다.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티저는 "뭐야, 저 어마어마한 비주얼은?"이라며 감탄하는 바니의 목소리로 시작한다. 이어 어느 날 갑자기 그녀의 레이더망에 네 명의 오빠들이 등장한다.
먼저 자로 잰 듯, 한 치의 오차 없는 조각 같은 외모의 소유자 황재열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꽃잎처럼 화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차지원의 비현실적인 모멘트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에서 빛을 발하는 조아랑의 멋스러운 자태, 농구하는 모습만으로도 강렬한 남성미를 풍기는 진현오의 '비주얼 공격'이 계속된다.
이어 바니는 "얘들아 인사해. 내 남자친구야"라고 결정적 한마디를 내뱉는다. 과연 이 완벽한 네 남자 중 누가 바니의 남자친구가 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4월 4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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