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ON',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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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카이(왼쪽)가 2025 KAI SOLO CONCERT TOUR 'KAION''을 개최한다. /더팩트 DB, SM엔터테인먼트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카이가 전역 후 '열일' 행보를 펼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카이가 오는 5월 17~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KAI SOLO CONCERT TOUR 'KAION'(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카이가 2012년 엑소로 데뷔한지 13년 만이자, 2020년 솔로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콘서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2021년 비욘드 라이브로 진행된 온라인 콘서트 'KLoor(클로어)' 이후 새롭게 펼치는 단독 콘서트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된 카이는 4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어 그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와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을 찾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투어 티켓 예매 방법과 일정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차주 엑소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카이는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중독(Overdose)'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 'Ko Ko Bop(코코밥)'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20년 첫 미니앨범 'KAI(카이)'로 솔로로 데뷔한 그는 '음(Mmmh)' 'Rover(로버)' 등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카이는 웹 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 시즌6의 새로운 MC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이 세상 모든 과를 리뷰한다'를 모토로 전 세계 대학교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콘텐츠로, 카이가 진행을 맡은 시즌6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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