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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위기의 서강준, 국정원 정체 발각 되나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이 교내에 퍼진 괴담의 진실을 파헤치던 중 뜻밖의 상황에 놓인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5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이 자기 주변을 맴도는 누군가로부터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

앞서 4회 방송에서는 괘종시계와 관련한 두 번째 괴담이 공개됐고, 해성이 그 괴담에 대해 파헤치던 중 학생회실에도 같은 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해성은 학생회실에 들어가기 위해 임원이 되기로 했고, 그는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안방극장에 빅 재미를 선사했다.

5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발신자 불명의 전화를 받는다.
해성은 수상한 인물이 누구인지 가늠하기도 전에 궁금증을 해소하려고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만나자는 그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다.
과연 이 만남이 극의 어떤 반향을 가져다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해성은 눈앞에 놓인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금괴 추적에 브레이크가 걸린 해성이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해성은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고 학교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7일 밤 9시 50분 5회 방송.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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