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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뼈해장국서 포착된 승리... ‘증거’ 사진 보니

해외에서 포착된 그룹 빅뱅 출신 승리.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의 근황이 포착됐다.

6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승리의 목격담이 확산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나 송파 뼈해장국집에서 승리 봤는데, 엄청 예쁜 여자랑 도둑처럼 먹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식당에) 사람 꽉 차 있었고 모두가 승리인 거 아는데 모른 척 했다"며 "근데 거기 아주머니가 종이 큰 거 주고 큰 소리로 사인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그래서 승리가 두 입 먹고 일어났다"며 "나가고 나서 내가 '이모 그거 걸지마요, 나쁜 X이야' 했더니 '나도 알아' 이러시더라"고 적었다.

X(전 트위터) 캡처

이후 작성자 A씨의 글은 일파만파 확산하며 다른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몇몇 누리꾼들이 A씨에게 목격담의 진위를 확인하자 A씨는 해당 식당의 상호명도 공개했다.

다만 그럼에도 승리 팬들은 "증거로 사진이 없으면 저도 막 지어낼 수 있다"며 A씨를 비판했다.
이에 A씨는 "(공개한 식당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라. 날짜 있다.
그 오빠 내가 뭐하러 얼굴까지 찍겠냐"고 일갈했다.
또 A씨는 "저 뼈 아래 너희 오빠 여자랑 커플 신발 신고 오셨다"며 추가 사진을 공개했다.

X(전 트위터) 캡처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A씨가 찍은 뼈해장국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사진 속에는 우측 끝 같은 디자인의 신발을 착용한 두 사람의 발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승리를 만나는 여자가 있고 승리를 좋아하는 팬이 있다고?", "저번에도 여자 문제로 기사나지 않았나. 아직도 승리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 우와", "지금 동남아 산다는데, 가끔 목격담 올라오더라"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국의 한 거리에서 여성들과 영상 촬영 중인 빅뱅 전 멤버 승리.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편 승리는 2018년 11월 발생한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파악돼 1년에 가까운 조사 끝에 2020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의 혐의를 받았다.


불구속 수사가 이어지던 2020년 3월에는 육군에 입대, 군사법원 재판 1심에서 징역 3년과 추징금 11억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해 항소한 그는 징역 1년6개월로 감형받았으나 적용된 9개 혐의는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


실형 확정 이후 국군교도소에서 여주교도소로 옮겨져 수감되었던 승리는 2023년 2월 출소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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