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오는 12~13일 인천 상상 플랫폼에서 열리는 2025년 첫 야외 뮤직 페스티벌 ‘Have A Nice Day #11(이하 해브어나이스데이)’가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떠오르는 음원 강자들까지 합류한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해브어나이스데이가 오는 4월12~13일 인천 상상 플랫폼에서 열린다.
지난 1차 라인업에는 멜로망스, 범진, 오월오일, 폴킴, 하동균, 황가람, N.Flying(엔플라잉), 10CM(십센치), 구원찬, 소란, 소수빈, 정세운, 홍이삭, Dept(뎁트) 등이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총 10팀이 새로 합류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2일 첫날에는 ▲로이킴 ▲스텔라장 ▲펜타콘의 우석 ▲민서 ▲키스누의 공연이 준비 중이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지난해 페스티벌에서 생애 첫 헤드라이너를 맡아 13곡의 세트리스트를 완벽히 소화한 하현상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한로로 ▲dori(도리) ▲우예린 ▲이준형이 이름을 올렸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관계자는 “인천 상상플랫폼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공간이다.
올봄 첫 야외 페스티벌을 맞아 페스티벌 현장이 단순한 음악 감상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가까운 여행지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며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신포 시장 등 인천의 다양한 명소와 가까워 음악과 함께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브어나이스데이는 여행을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와 계절·장소에 어울리는 새로운 콘텐츠를 마련한다.
행사 당일에는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연장을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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