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방송/연예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박한별, 6년 만에 연예계 복귀… '남편 버닝썬 논란' 딛고 일어날까

배우 박한별이 6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다.
뉴시스

배우 박한별이 6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다.

박한별은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한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측은 8일 “배우 박한별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다.
녹화를 마쳤으며 아버지와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다만 방송 날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6년 만에 활동을 복귀하게 된 박한별이 남편과 관련된 논란을 직접적으로 언급할지 주목된다.

박한별은 2017년 결혼한 남편이자 전 유리홀딩스 대표였던 유인석이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배우 박한별이 6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다.
박한별 인스타그램 캡처

이후 박한별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에 카페를 운영,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일상을 공개해왔다.

지난 12일 박한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 '좋은 일이 가득할 거 같은 2025년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한별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드라마 미팅을 가고 있다”며 “얼마 전에 새 소속사와 계약을 하게 됐는데, 그래서 서울에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 드라마 미팅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한별은 “작품은 6년 만에 하는 거라 기대 반 설렘 반 떨리기도 하다”라며 “다시 현장에 가면 다 까먹고 신인 때처럼 하는 건 아닌가, 약간의 두려움도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2003년 영화 ‘여고괴담3: 여우계단’으로 이름을 알린 박한별은 2019년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박한별은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 맘’, ‘안투라지’, ‘애인 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영화 ‘분신사바2’, ‘두개의 달’,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사진▽ 다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