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김영철은 8일 자신의 SNS에 “저도 신경 안 쓰고 그냥 넘어가려 하는데... 자꾸 여기저기서 ‘이게 뭐냐고?’ 저한테 톡으로 보내신다”라는 글과 함께 ‘유명 방송인 김영철, 혐의 인정 후 국적 박탈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철이 공개한 사진은 한 언론사의 로고 마저 붙어 마치 진짜 뉴스 기사처럼 보이게 편집이 되어 있다.
김영철은 “관계가 전혀 없는 내용을 받는 것도 지치고, 저걸 보고 있으면 신문사를 끼고 어떻게 저런 게 나올 수 있는지... 제발 내려주시고, 그리고 믿지도 마시고, 저런 거 제발 좀 올리지 마세요”라며 “무슨 의도로 저런 걸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영상 글 사진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고요. 다시 한번 저랑 아무 상관 없다는 걸 말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철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활약하고 있다park5544@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