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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김호영, 16인분 ‘순삭’…‘추성훈 20년 단골’ 양곱창집은 어디?

방송인 최화정, 김호영이 첫 게스트 추성훈, 배정남을 만나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8일 첫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회에서는 찐 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MC 최화정과 김호영이 확신의 육식파이터 추성훈의 단골집에 초대받아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화정의 “너무 보고싶었어요”라는 반가운 인사로 포문을 연 이날 방송은 추성훈이 20년 간 애정해온 양곱창 집에서 시작됐다.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특양과 대창의 맛, 클래스가 다른 밑반찬들이 두 MC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명성만큼이나 맛도 훌륭한 음식들은 MC들은 물론 추성훈과 함께 출연한 절친 배정남의 입맛까지 매료시켰다.
네 사람은 16인분을 거뜬히 해치운 것도 모자라 베이글 맛집에서 2차 먹부림까지 야무지게 성공, ‘먹텐’의 진수를 보여줬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을수록 네 사람의 대화도 무르익었다.
‘아조씨’라는 별칭을 얻으며 대세 유튜버로 등극한 추성훈은 전 세계로 진출하고 싶은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필리핀 대통령과의 만남을 계획중이라는 그는 트럼프 대통령, 일론 머스크도 유튜브에 섭외하고 싶다며 거침없는 야망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가족 사랑이 남다른 추성훈의 진솔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도쿄집을 공개 한 후 휘몰아친 후폭풍 썰부터 선물이 아니면 철저하게 돌려받는다는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만의 남다른 계산법, 그리고 딸 사랑이에 대한 애정 등 허심탄회하게 쏟아내는 추성훈의 솔직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연신 끌어올렸다.

특히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전에 하셨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는 추성훈의 단단한 신념이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의 입관 시 유도복을 입혀드리고 금메달을 같이 넣어드렸던 사연은 최화정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유쾌한 썰부터 코끝을 찡하게 하는 이야기까지, 맛있는 음식과 진솔한 이야기들로 수놓은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첫 게스트 추성훈, 배정남과 함께 알찬 코스를 완성해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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