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추성훈이 야노시호와의 특별한 부부 돈 관리법을 공개해 화제다.
8일 첫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 추성훈은 MC 최화정과 김호영에게 “아내가 수입이 더 많다”고 털어놨다.
특히 돈 관리는 각자 한다는 추성훈은 “아내와 생일 선물을 주고받지 않은 지 오래됐다”며 “밥이나 같이 먹으면 끝이다.
결혼기념일도 밥 한 끼로 지나간다”고 밝혀 최화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최화정은 “진짜 하숙생 맞네. 리얼 부부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 “각자 번 돈은 각자 관리”… 추성훈의 남다른 철칙
추성훈은 야노시호와의 철저한 계산법을 공개했다.
그는 “선물이 아니면 철저하게 돌려받는다”며 가족 간의 돈 관리에 있어선 확실한 철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쿄 집 공개 후 벌어진 후폭풍 썰부터 딸 사랑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면서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입관 시 유도복을 입히고 금메달을 함께 넣어드렸다는 사연에 최화정도 눈시울을 붉혔다.
추성훈은 ”아버지가 남긴 말씀이 지금의 나를 만든 힘이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추성훈은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까지 섭외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필리핀 대통령과의 만남을 준비 중인 그는 “세계로 나가고 싶다”며 유튜브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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