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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 ‘언더커버’ 방송화면 |
9일 방송되는 ENA의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커버’(UNDERCOVER)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1차 미션에 참가하는 ‘TOP 10’ 김예찬, 김의서, 박준성, 빈센트블루, 서사무엘, 서희, 이준, 이지민, 전건호, 정남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방송에서는 ‘TOP 5 결정전’으로, 10명의 커버 가수들이 자신의 ‘인생 커버곡’으로 대결을 펼친다.
그 중 빈센트블루와 서사무엘의 1vs1 대결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4라운드 ‘듀엣 태그 배틀’에서 한 팀으로 활약했으나, 이제는 둘 중 한 명만이 파이널 2차 진출을 향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서사무엘은 이번 무대에서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불러주고 싶었던 노래였는데, 조만간 결혼을 한다.
아내를 생각하면서 부르겠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히며 인생 커버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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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 ‘언더커버’ 방송화면 |
그의 무대는 시작부터 예기치 않은 위기를 맞게 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또한, 매 라운드에서 ‘TOP 리스너’들로부터 혹평을 받아온 전건호는 이번 무대에서 이전과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인간적인 부분도 많이 배웠고, 새롭게 시작하는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커버한다.
그의 무대는 ‘TOP 리스너’ 정재형에게 극찬을 받기도 했다.
빈센트블루와 서사무엘의 1vs1 배틀과 전건호의 진심이 느껴지는 무대는 이날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언더커버’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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