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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방? 다리 힘 풀릴까봐” 안정환, 19금 발언에 초토화된 사연

안정환(왼쪽), 안리원·이혜원. 유튜브 채널 ‘이혜원의 멋진언니’, 이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19금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4'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이혜정, 이희준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MBN '가보자GO 시즌4' 캡처

이날 이혜정은 출산 후 남편 이희준과 분리 수면을 한다며 안정환에게 "지금 합방하시는 거죠?"라고 질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안정환이 "저희 당연하죠. 싸워도 잠은 같이 잔다"며 "아기 있을 때도 같이 잤다.
거실에서 자고 그랬다"고 밝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다만 안정환은 "나도 시합 전날에는 따로 잤다"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홍현희가 "왜요?"라고 묻자 그는 "다리 힘 풀릴까 봐. 됐냐?"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홍현희는 안정환에 답변에 "오빠는 아줌마 토크가 되니까 너무 좋다"며 흡족해하기도 했다.

MBN '가보자GO 시즌4' 캡처

앞서 안정환은 동 프로그램에 출연해 딸 리원 양과의 부녀 사이를 사랑하기도 했다.

당시 안정환은 "아저씨도 딸이 있는데 대학생인데 막 다닌다"며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그게 이상하지 않다.
속옷 입고 다니고 그렇다.
내가 빨래 다 해준다.
아들도 그렇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같이 올리브영 안 가보셨냐"며 "저는 딸하고 자주 간다.
가서 화장품 사준다.
근데 그게 진짜 재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정환은 지난 2001년 이혜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딸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에 재학 중이며, 초4 때부터 트럼펫을 시작한 안리환은 지난 2022년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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