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밴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Richiman & Groove Nice)가 3월 전국투어에 이어 4월에는 블루스의 본 고장 미국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지난 2일부터 29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진행중이다.
4월에는 미국투어를 진행해 글로벌로 뻗어가는 한국의 블루스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국내 블루스 씬을 대표하는 밴드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지난 2일 서울 후암동 사운드독에서 개최된 2025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개 도시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어는 2일 서울을 시작으로 7일 부산 바이널 언더그라운드, 8일 울산 로얄앵커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15일 수원 라이브카페 백야, 22일 대전 옐로우택시, 28일 순천 썬더그라운드, 29일 전주 더뮤지션까지 7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의 새로운 음악 세계와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즐길 수 있으며, 독창적인 색깔을 지닌 밴드 게스트들의 무대도 접할 수 있다.
이번 전국투어는 그들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이번 전국투어를 마친 후 4월 미국투어에 돌입, 국내 대표 블루스 밴드다운 탄탄한 무대 구성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계획이다.
리치맨(기타, 보컬, 리더), 백진희(베이스), 아이오 (드럼)로 구성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지난 2022년 세계 블루스 대회 ‘International Blues Challenge’에서 Top5에 진출하며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6월 첫 정규앨범 ‘Pack My Suitcase(팩 마이 슈트케이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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