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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까지 거론? 故김새론♥김수현 의혹, ‘증거’ 어떻길래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故 김새론이 생전 배우 김수현에 보낸 문자와 함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는 '[충격단독] "오빠 나 좀 살려줘" (김새론,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세의는 "고영욱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고영욱은 19살이어서 미성년자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새론은 15살이었다.
15살을 성인으로 알 수가 있냐? 심지어 김수현은 김새론이 누군지 아는 상태였다"라고 김수현을 강하게 비판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이어 김수현과 김새론의 열애설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때 김새론이 16살이었다고 한다"라며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그는 2024년 3월 19일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냈다는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문자에는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오빠 나 새론이야. 내용증명서 받았어, 소송한다고 나한테. 시간을 넉넉히 주겠다고 해서 내가 열심히 복귀 준비도 하고 있고 매 작품 몇퍼선트씩이라도 차근차근 갚아나갈게. 안 갚겠다는 소리 아니구 당장 7억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라며 호소한 내용도 포함됐다.

유족 주장에 따르면 김새론이 교통사고 논란을 일으켰던 2022년 당시 김새론은 김수현과 이별한 상태였다.
그러나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7억 원대 피해보상을 대신 해 주겠다고 나섰다.
이후 김새론과 골드메달리스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골드메달리스트는 2024년 김새론에게 돌연 약 7억 원을 변제하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당황한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그는 "김수현이 연락을 받지 않자, 김새론이 열애설의 발단이 된 사진을 올리게 됐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김새론은 김수현과 볼을 맞댄 초밀착 투샷을 공개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온라인 상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세의는 생전 김새론이 준비했으나 공개하지 못한 입장문도 공개했다.
당시 김새론은 "현재 골든메달리스트에서 입장문을 낸 '의도를 전혀 모르겠다'라는 말은 본인들이 한 행동과 전혀 앞뒤가 맞지않으며 전 회사에 있을 당시 제가 당한 피해에 대한 사과와 본인들의 잘못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바이며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그릇된 이미지로 소비되는 사람에겐 사실을 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 글을 전하는 바다"라고 전했다.

김세의가 공개한 문자 내역에 따르면 김새론은 해당 입장문을 써두기만 했을 뿐 공개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가세연 측은 "가세연이 앞으로 더 쎈거 터뜨리기 전에 김수현은 당장 김새론 유가족에게 공개 사과하고 입 닥치길 바랍니다"라는 거센 어조로 경고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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