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멜론'·'조명가게' 신은수, 숲에서 새 행보 시작
숲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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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은수가 매니지먼트 숲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장윤석 기자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신은수가 매니지먼트 숲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2일 신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알리며 "신은수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온 신은수는 앞으로도 보여줄 역량이 많은 배우"라고 소개하며 "그런 그가 더욱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은수는 지난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영화 '인랑',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모범가족'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도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밀도 있는 연기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서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많은 이들을 울리며 호평을 받았다.
이렇듯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신은수는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로 곧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극 중 여고생 박세리 역으로 분한 그는 연기 변신에 나서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은수가 전속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수지 남주혁 전혜진 이청아 정가람 김민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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