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신현지 전소미 배인혁 등 출연
4월 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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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가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된다. /티저 영상 캡처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류수영과 스타 셰프 파브리가 자전거 위의 작은 식당에서 미식의 대향연을 펼친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 제작진은 12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영상에는 류수영 파브리 등 출연자들이 스페인에서 이동은 물론 식음료 제조까지 가능한 푸드 바이크를 이용해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모은다.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출연자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스페인 남부 카디스를 누비는 프로그램이다. 류수영과 파브리를 비롯해 방송인 황광희, 모델 신현지, 배우 배인혁, 가수 전소미가 출연해 길거리에서 요리하고 다양한 손님을 만나는 여정을 보여준다.
영상은 류수영이 음식을 생각하며 미소 짓고 파브리가 프라이팬으로 요리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배인혁이 "아 제발. 아 나 어떡해"라며 괴로운 듯 머리를 쥐어뜯고 황광희가 "나 진짜 귀국해야 돼. 이 정도면"이라며 당장이라도 탈주하려는 듯한 모습으로 역경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은 요리하던 중 무언가 깨지는 소리를 내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전소미는 눈물을 훔친다. 파브리의 심각한 모습까지 포착되며 이들의 좌충우돌 '길바닥 밥장사' 여정에 기대감이 모인다.
'길바닥 밥장사'는 오는 4월 8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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