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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결국 ‘휠체어 신세’ 됐다. .. 해외 여행 중 충격 부상

정준호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캡처

배우 정준호가 해외 여행 중 부상을 당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에는 '대만 여행 중 돌방상황... (ft.얼유오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캡처

이날 대만 길거리를 걷던 정준호와 신현준은 돌연 거리에서 비보잉을 즐기는 비보이들을 만났다.
이에 흥에 취한 정준호는 즉석에서 이들의 춤을 따라 추기 시작했다.

이를 본 신현준이 포복절도하자 더 격하게 춤을 추던 정준호는 "끊어졌어"라며 심각한 표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신현준이 "(무릎) 팍 나갔어?"라고 되묻자 정준호는 "어, 나갔어"라고 답해 사태의 심각성을 더했다.

신현준이 "진짜? 근육?"이라며 걱정을 표하자 정준호는 "파스 있어? 뚝소리가 났어"라며 도움을 청했다.

이후 비보이들의 응급 처치를 받은 정준호는 병원에서 휠체어를 타고 나타났다.
격양된 신현준은 정준호를 향해 "야 오줌까지 내가 부축해서. 똥도 내가 들어가서 같이 싸야돼? 나한테 왜그러냐 도대체. 서울 그냥 가자니까 이게 뭐야. 다쳤으면 서울 들어가자고"라고 타박했다.

하지만 정준호가 "왔으니까 이건 찍고 가야지. 여기 관광객 분들 오시라고" 하자 신현준은 "내가 무슨 죄냐? 대만까지 와서 내가 뭐 전생에 무슨 죄가 있어서"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현준이 "쭈니(정준호 팬)들한테 한마디 해라. 쭈니들 즐겁게 해주려고 다쳤으니까. 쭈니들 걱정하니까 여기서 기자회견 한번 하고 가겠다"고 말하자 정준호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라고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신현준은 "죄송하다.
약간 상태 안좋아서. 제가 대신 말씀드리겠다"며 "어제 저희 정 영감님께서 어렸을 때만 기억하고 자기 몸 나이는 기억 못하고 춤을 추시다가 근육이 터져 나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서울 들어가자고 하니까 쭈니들 위해서 대만 여행 마치고 보여줄거 보여주고 가신다 해서 저만 고생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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