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스틸 공개…1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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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7회 스틸이 공개됐다. /MBC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서강준과 진기주가 이사장실 잠입을 시도한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 제작진은 7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세 번째 괴담과 얽힌 비밀을 파헤치려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 8일 방송된 6회에서 정해성은 세 번째 괴담 혼자 우는 피아노와 관련된 물건인 1950년대 그랜드 피아노가 이사장실에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해성과 수아는 교내 행사 '병문인의 밤'을 이용해 잠입을 시도하기로 했다.
7회에서 해성과 수아는 본격적으로 그랜드 피아노를 찾아 나선다. 정재계, 법조계는 물론 동문들까지 모두 참석하는 행사인 '병문인의 밤'에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은 블랙 수트와 드레스를 한껏 차려입고 있다.
이들은 국정원(국가정보원) 국내 4팀의 도움 아래 이사장실 잠입을 시도하지만,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 우여곡절 끝에 해성과 수아는 피아노 연주에 성공하지만 생각과는 다른 전개로 이어져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해성에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다. 그는 무언가를 목격한 뒤 그 자리에서 얼어붙는다. 과연 이사장실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향후 전개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7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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