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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박진영, ‘흥!’ 너무 좋다고…더 잘하고 싶다”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가수 정동원이 박진영에게 들은 칭찬을 언급했다.

그동안 트로트 가수 행보는 물론 아이돌 부캐 JD1 활동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해온 정동원이 정규 2집 ‘키다리의 선물’로 돌아온다.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발매된 ‘그리움, 아낌 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 존재이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팬과 정동원이 서로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주고받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흥!’은 트롯 기반에 힙합, EDM 댄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의 힘들고 지친 모습을 보고, 흥겨운 춤과 노래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소망을 표현한 신나는 곡이다.

13일 오후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정동원은 “‘정동원이 이런 곡을 낸다고?’ 의아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장르적 한계를 벗어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0곡 넘게 들었는데 그중 ‘흥!’이란 곡이 타이틀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진영에게 특급 칭찬을 받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박진영 선배님에게 ‘흥!’을 먼저 들려드렸는데 노래가 너무 좋다고 2~3번 돌려들으시더라. 더 열심히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으로 활동하며 ‘에러 405(ERROR 405)’ ‘책임져’ 등의 곡들로 K팝 스타로의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본업인 정동원으로서도 곡 발매와 예능 출연, 최근에는 첫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를 개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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