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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흥행과 함께 히트제조기로 불리우는 임상춘 작가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부터 ‘폭싹 속았수다’까지 연이은 흥행에 그의 정체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된 탓이다.
임상춘 작가는 성별, 나이, 본명, 얼굴 등 정체를 철저히 숨겨왔다.
임상춘이라는 이름 또한 필명이다.
그 이유에 대해 임상춘 작가는 “작가가 작품 앞에 있는 게 별로 안 좋은 것 같다.
작가로서 주변의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사람으로 머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017년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에서 그의 성별이 30대 초반 여성으로 알려지며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임상춘 작가가 미모의 기혼 여성으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일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다.
한편 임상춘 작가는 MBC 극본 공모전 당선작 ‘내 인생의 혹’을 시작으로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백희가 돌아왔다’, ‘폭싹 속았수다’를 집필하며 히트 제조기로 자리매김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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