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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 “30년 만 첫 감독 도전, 배우로선 그럭저럭”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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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2012년부터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에 출연 중인 마츠시게 유타카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에서는 출연은 물론 감독을 연출까지 맡았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배우로서 연기를 한 지는 30년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처음으로 끝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작품을 제작할 때는 제작에 빠져있었는데, 끝나고 나니 어떻게 하면 관객들이 극장으로 오게 할지 고민하는 것이 힘들었다.
아시아 각국을 다니고 있는데 이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는 감독으로서 봤을 때는 그럭저럭 잘한다.
제 상상을 넘어서는 연기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배우다”라고 본인에 대한 평가를 남겼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단순한 먹방 콘텐츠가 아닌, 먹는다는 행위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먹방 콘텐츠 많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나는 맛있었던 기억을 자체를 공유하고 싶은 것이다.
표정, 공백을 통해 보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작년에 부국제에서 영화를 상영했을 때 마지막에 관객들이 다 일어났다.
마지막 부분에 한국 관객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담겨있다.
엔딩크레딧 마지막까지 꼭 봐주시길 바란다.
하지만 이게 뭐냐고 하면 할 말은 없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동명 만화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의 영화판으로 국내에도 큰 인기를 자랑하는 시리즈의 신작이다.
시리즈의 주인공인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가 직접 연출해 눈길을 끈다.
오는 19일 개봉.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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