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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의 제작진이 20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MBC에브리원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방송인 박명수 김대호와 배우 최다니엘이 르완다의 푸르른 자연을 누빈다.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의 제작진은 20일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함께한 여행의 한 장면을 포착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돼 모국을 방문한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장소를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다. 지난해 6월 시즌1이 종료된 후 돌아온 시즌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첫 번째 여행 메이트로 선정돼 르완다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긴다.
포스터에서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은 푸릇한 자연 속에서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 박명수는 땀범벅이 돼 넋이 나간 모습인가 하면 최다니엘은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이다. 반면 김대호는 오지 여행이 마음에 든다는 듯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포스터는 세 사람이 얼마나 다른 여행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한눈에 보여준다. 이에 앞으로 이들이 어떤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담긴 르완다 여행을 공개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위대한 가이드2'는 오는 4월 8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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