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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플팰리스 배주희가 등장하고 있다. 사진=Mnet ‘커플팰리스2’ |
12일 방송된 ‘커플팰리스2’ 6회에서는 팰리스위크를 통해 합숙에 돌입한 싱글남녀 33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약사 배주희에게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
직진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구강외과 의사 최재연과 피부과 의사 이상경에 이어 인디 소속사 대표 권영택이 등장하며 인기녀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배주희의 이미지가 조금씩 바뀌고 있었다.
배주희는 권영택과 야외 데이트 후 프러포즈 카드를 이상경과 최재연에게 주었다.
이에 뷰티 사업가 민동성은 “18번 배주희는 사람이 가볍더라. 아닌 거 같더라”고 말하기도.
이상경 또한 배주희에게 “저는 재미로 나오신 줄 알았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았다”고 말했고 배주희는 “저 결혼에 완전 진심”이라며 부인했다.
배주희는 그에 그치지 않고 여성 출연자들에게 “이상경도 관심이 있다”라고 말을 해 서진주의 심경을 건드렸다.
가야금 연주자 김제나는 “우리는 이상경에 대해 고민하는 배주희한테 ‘그래요’라고 할 뿐이었는데 갑자기 너 오자마자 들으라는 듯이 말을 했다”라며 배주희의 행동을 언급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Mnet ‘커플팰리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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