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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 일주일 전' 공명·김민하, 코믹·설렘 공존


청춘 4인방 학창 시절 스틸 공개..4월 3일 첫 방송

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티빙
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티빙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가 코믹하고도 설레는 청춘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뭉쳤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극본 송현주·장인정, 연출 김혜영·최하나) 제작진은 21일 람우(공명 분), 희완(김민하 분), 홍석(정건주 분), 태경(오우리 분)의 학창 시절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엿보이는 범상치 않은 네 사람의 모습은 벌써부터 시끌벅적한 '케미'를 자랑해 과연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 앞에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가 돼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동명의 소설(작가 서은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설렘 가득한 과거와 달라져 버린 현재가 교차하며 반짝이는 일주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 속 밤하늘 아래 나란히 앉은 람우와 희완에게선 첫사랑의 설렘이 감돈다. 반면 외계인 안경을 장착한 홍석과 태경에게선 못 말리는 장난기가 느껴진다.

여기에 예사롭지 않은 람우 희완 태경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내향인' 람우는 어울리지 않는 환경보호 타투를 드러낸 채 어색하게 서 있는 반면 희완과 태경은 마치 이 구역을 평정한 듯 강렬한 포스로 눈길을 끈다. 과연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타투를 그리게 됐는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처럼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까지 대세 청춘 배우들의 만남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기다리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다.

공명이 저승사자로 돌아온 첫사랑 람우 역을 맡았으며 김민하는 람우를 변화시킨 확신의 외향인 희완으로 분해 풋풋하고도 애틋한 첫사랑 스토리를 그린다. 정건주가 중학교 시절 물개로 유명했던 수영 영재이자 승부욕의 화신으로 람우의 유일무이한 보드게임 파트너 홍석을 연기한다. 오우리는 희완의 떡볶이 짝궁으로 언제 어디서나 붙어 다니는 '찐친' 태경 역을 맡았다.

청춘 4인방의 에피소드가 때론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때론 여운을 안길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오는 4월 3일 티빙에서 1, 2회가 공개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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