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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타임’송백경, “아빠 되니 왼팔 문신 후회…긴 소매 옷만 입는다” [TV핫스팟]

송백경이 ‘살림남’에서 문신한 것에 대한 후회를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살림남’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문신한 것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송백경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주점에서 요리하는 송백경에게 “덥지 않냐. 긴 팔을 고집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왼팔 문신을 언급했다.


송백경은 “아빠가 된 이후에는 문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더라. 아이들이 물어볼 때도 해줄 말이 없다”고 긴 소매 옷으로 숨기는 이유를 털어놨다.
평생 가수로 살 줄 알았다는 그는 “난 아티스트야 하면서 (문신을) 했는데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더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보던 은지원도 “저도 어깨에 타투가 있는데 후회한다.
깨끗한 몸이 제일 좋다”며 송백경 심정에 공감했다.

한편,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 1집 앨범 ‘원타임(1TYM)’으로 데뷔했으며, ‘원 러브’, ‘핫 뜨거’ 등의 히트곡을 냈다.
원타임은 2005년 5집 ‘원 웨이’를 끝으로 해체되었고, 송백경은 2019년 4월부터 KBS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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