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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MBN 상무로 승진…10년 만에 앵커 하차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김주하 앵커가 10년 만에 앵커를 내려놓는다.

MBN은 24일 “오는 4월 1일부터 ‘뉴스7’ 진행자를 김주하 앵커에서 최중락·유호정 기자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주하 앵커는 지난 20일 인사에서 특임상무로 승진했다.

후임인 최중락 앵커는 1999년 MBN 기자로 입사해 ‘뉴스2’, ‘이슈&현장 앵커가 떴다’ 등을 이끌었다.
유호정 앵커 역시 MBN 기자로 2017년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를 거쳤고, 2023년 여야 의원들과 함께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판도라’를 단독 진행했다.

MBN은 개국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으로 보도 부문 개편에 나섰다.
주말 ‘뉴스센터’ 진행자로 강영호 기자, 정아영 아나운서가 투입된다.
‘굿모닝 MBN’은 연장현 기자, 고선영 아나운서가 새로 맡는다.
‘프레스룸 라이브’는 유한솔 아나운서, 최윤영 기자가 진행한다.

‘뉴스와이드’는 평일 오후 5시 20분에서 오후 4시로 시간대를 변경하고, ‘김명준의 뉴스파이터’는 오후 5시 50분으로 자리를 옮겼다.

MBN은 “새 앵커를 맞이해 현장성과 심도 있는 해설을 곁들인 분석 기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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