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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김성철, 미스터리한 킬러로 변신…"집요함·단단함 표현"


거칠고 냉정한 캐릭터 예고…5월 1일 개봉

'파과'에서 투우 역을 맡은 김성철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NEW
'파과'에서 투우 역을 맡은 김성철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NEW

[더팩트|박지윤 기자] '파과' 김성철이 이혜영과 강렬하게 대립한다.

배급사 NEW는 25일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 김성철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사람을 지독하게 쫓는 킬러 투우로 변신한 그의 거칠고 냉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극 중 투우는 레전드 킬러 조각을 찾기 위해 킬러가 된 인물로, 20여 년의 시간을 추격해 온 끝에 신성방역에서 조각과 마주하게 된다. 이를 연기하는 김성철은 냉혹한 킬러의 면모와 함께 조각을 향한 알 수 없는 감정을 동시에 분출해 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동안 영화 '댓글부대' '올빼미'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넷플릭스 '지옥 시즌2' 등을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김성철은 이번 작품을 통해 미스터리한 킬러를 연기할 뿐만 아니라 킬러 액션에도 도전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메가폰을 잡은 민규동 감독은 "투우는 조각을 죽이기 위해 존재하지만 동시에 조각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지독하게 얽힌 조각과 투우의 관계를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김성철은 "투우는 집요함과 단단함이 많이 표현될 인물이다. 거칠지만 섬세하고 냉정하지만 뜨거운 그런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그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낼 복합적이고 섬세한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Berlinale Special) 섹션에 초청됐던 '파과'는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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