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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조민국, 만나면 회춘하는 우정


이엘·이주영·강기둥까지, 캐스팅 라인업 공개 ?
박서준·원지안의 로맨스, 2025년 JTBC 공개


배우 박서준 원지안 조민국 강기둥 이주영 이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한다. /어썸이엔티, 흰엔터테인먼트, 씨트리오엔터테인먼트, 스프링이엔티, 안컴퍼니, 와이원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서준 원지안 조민국 강기둥 이주영 이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한다. /어썸이엔티, 흰엔터테인먼트, 씨트리오엔터테인먼트, 스프링이엔티, 안컴퍼니, 와이원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이 짠하고 진하게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진은 25일 박서준 원지안 이엘 이주영 강기둥 조민국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탄탄한 배우진이 대거 출연해 달콤한 추억과 짭짤한 현실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전한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진하게 연애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박서준이 동운일보 연예부 기자 이경도 역을 맡았다. 이경도는 첫사랑의 남편이 주인공인 불륜 스캔들로 인해 전 여자친구 서지우를 만난 후 하루가 고달파지는 인물이다.

원지안은 전 남자친구였던 이경도가 터트린 현 남편의 불륜 스캔들로 인해 이혼하게 된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 서지우 역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동생에 대한 사랑이 극진한 서지우의 언니 서지연 역은 이엘이 분한다. 극 중 서지연은 트러블메이커 셀럽인 동생 서지우와 달리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가진 자림 어패럴 CEO다.

이주영은 이경도 서지우와 함께 청춘을 보냈던 연극 동아리 지리멸렬 멤버 박세영 역으로 변신한다. 남편 차우식(강기둥 분)의 꿈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미술학원 원장이자 지리멸렬의 정신적 지주인 캐릭터다. 강기둥이 비록 가진 건 없지만 배우로서 열망과 낭만이 충만한 차우식으로 분해 이주영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조민국이 중고자동차 사업을 운영 중인 이정민 역으로 분해 지리멸렬 동아리 멤버들 사이 연결고리로 활약한다. 사업 때문에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는 중에도 매번 친구들의 만남을 주선하며 지리멸렬만의 우정 연대기를 이어가는 인물이다.

특히 극 중 이경도 서지우 박세영 차우식 이정민은 대학 시절 연극 동아리 지리멸렬에서 처음 연을 맺은 후 시간이 지나서도 여전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서로를 보기만 하면 회춘하는 지리멸렬 멤버들의 진한 관계성을 표현할 배우들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각기 다른 개성과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얽혀 설렘은 물론 공감과 위로까지 다양한 감정을 선물할 '경도를 기다리며'는 2025년 JTBC에서 방송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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