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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백지연은 코미디언 이수지의 '대치맘' 영상에 대해 언급하며, 사실 많은 학부모들의 비애가 깔린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은 "우리 땐 대학 입시가 제일 힘들었지만 요즘은 대학입시 뿐만 아니다.
4세 고시, 7세 고시, 초등학교 서울대 입시반, 초등학교 명문대 입시반 이렇게 나뉜다고 하던데 그걸 어떻게 견디겠느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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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되고 안 되고 보다 더 힘든 게 내 자녀가 잘 되고 안 되고다.
거길 훅훅 건드리고 비교하고 자랑하면 이걸 좋아할 사람은 없다"라고 본인의 견해를 밝혔다.
한편, 백지연은 앵커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했고, 미국의 유명 디자인 대학을 졸업한 백지연의 아들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결혼했다.
과거 백지연은 1995년 결혼해 아들을 낳고 4년 뒤 이혼했고, 2001년 재혼 후 다시 이혼해 아들을 혼자 키워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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