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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원지(본명 이원지)는 이미 결혼을 했음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4.5평이었던 과거 그녀의 집보다 넓어진 20평대의 새로운 신혼집에서 촬영됐다.
그는 “아무도 모르게 쓰리룸으로 이사했다.
반포장 이사했는데 죽을 뻔했다.
밤 여덟시인가 아홉시인가 열시인가 끝나서 반포장 다신 하면 안되겠다”라고 말하며, “투룸 갈 때 삶의 질이 다르구나 느꼈는데 여기오니까 또 다르더라. 집은 한번 넓히면 좁힐 수 없다는 데 한번도 넓은데 가본 적 없어서 그동안 불편함 없었다.
(이정도면) 쾌적한 집이구나 느끼는데 이것보다는 안 커도 될 것 같다.
청소중독자인데 청소기 하루종일 돌린다.
하루 두번 돌려야한다.
이거보다 넓으면 청소하기 힘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4.5평살때 10평인가 투룸 갈때 그냥 캐리어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이사를 끝냈다.
저는 그때를 생각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죽을뻔 했다.
투룸에 살면서 짐이 너무 많이 늘어난거다.
특히 옷이 너무 많이 늘어나서 다신 짐을 늘리지 않겠다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원지는 이사한 신혼집이 20평대 쓰리룸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원지는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적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조금(많이) 놀라실 수 있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라며 “제가 무려 결혼을 한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모시고 아주 소박하게 눈에 안 띄게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고 남편의 나이, 직업 등 신상 정보는 알려지지 않아 베일에 쌓인 그녀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원지는 약 1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를 운영 중이며 주로 여행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지난 2023년 ENA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에 출연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사진 =유튜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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