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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성온이 데뷔 2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선행을 실천했다. 사진 = 스타온이앤티 |
25일 소속사 스타온이앤티에 따르면 박성온과 그의 공식 팬클럽 감성온누리는 지난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박성온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2주간의 모금 운동을 통해 모은 금액으로, 박성온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기부금은 울산 지역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며, 주거 빈곤 아동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쓰일 계획이다.
박성온과 팬클럽 감성온누리는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온은 2021년 MBN ‘보이스킹’과 2022년 JTBC ‘히든싱어7’ 출연료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바 있으며, 2022년 연말에는 팬들과 함께 울산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중증 장애인 자립센터에 각각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박성온은 2022년 JTBC ‘히든싱어7’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고, 2023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톱7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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