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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김효진, ‘노산의 여왕’ 등극...자연 임신 비결 공개 [TV핫스팟]

개그우먼 김효진이 45세 자연임신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개그우먼 김효진이 45세 자연임신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 ? 죄와 벌’에 김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프콘은 김효진을 소개하며 “데뷔와 동시에 ‘쪼매난 이쁜이’로 M본부 신인상부터 우수상, 코미디 연기상, 최우수상까지 휩쓸었던 그녀! 45세에 자연임신으로 늦둥이 딸을 출산하며 ‘쪼매난 이쁜이’에서 ‘노산의 여왕’으로 등극한 개그우먼”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효진은 “뒤늦게 아이를 출산하고 ‘노산의 아이콘’으로, 그리고 우리나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이 한 몸 바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김효진”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효진은 둘째를 가지게 된 후 주변의 반응을 전하며 “45세에 자연 임신이 됐으니까. 어떻게 그 나이에 자연 임신이 됐어?라는 반응이 되어야 하는데, 저희 주변인들은 대부분 그 나이에도 그렇게 남편하고 사랑을 해?그렇게 사랑을 열렬히 한다고?”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편과 안 싸우냐는 데프콘의 질문에 김효진은 “싸운다”고 답하며, “이건 신혼 때 제가 많이 쓰던 필살기이긴 한데, 뭔가 제 잘못으로 인해서 남편이 화가 났다.
이럴 때 슬며시 다가가서 남편의 발을 붙잡고 제 귀에다 대고 ‘띠- 띠- 띠? 띠- 여보세요? 자기야 난데, 미안해’”라고 한다며 그녀만의 화해법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김풍은 “하나만 들으면서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 수 있어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 김효진은 “그래서 45세에 자연임신 됐잖아요.”라고 말하며 부부애의 비결을 공유했다.

한편, 김효진은 TBN 한국교통방송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DJ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지난 11월부터는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하고 있는 연극 ‘사랑해 엄마’에서 엄마 역할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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