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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서 속옷까지 벗었다. .. “정자 1억 개” ‘54세’ 男개그맨 정체

심현섭 인스타그램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개그맨 심현섭이 결혼을 앞두고 정자왕에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심현섭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이날 심현섭은 '예비 아내' 영림에게 "우리 나이대가 되면, 겁나긴 한다"며 2세 계획을 의논했다.


그는 때마침 이천수가 비뇨기과에 전립선 검사와 정액 검사를 예약했다는 사실에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이천수와 함께 진료실로 들어간 심현섭은 다소 생소한 '정액 검사' 과정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영상의 도움(?)을 받으라는 의사의 조언을 착각해 "'(이천수가) 뭘 도와주냐, 옆에서 어떻게 도와줄 거냐'며 난감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의사는 전립선 검사까지 마친 심현섭에게 "청소년과 거의 비슷한 급"이라며 소변 검사 결과를 알렸다.

이어 의사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보통 정자 수가 우리나라 국민 수인 5100만 정도면 괜찮다고 하는데 9800만이 나왔다.
개원하고 심현섭 씨가 1등"이라며 감탄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은 "현섭이가 남북을 통일한 거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심현섭은 남성 호르몬 수치 또한 동년배 대비 약 3배인 5.65에 달해 명불허전 '정자왕'의 위엄을 입증했다.

한편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한 정영림과 결혼한다.
정영림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1살이다.
이들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온 바 있다.

심현섭은 1994년 MBC 개그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데뷔했고, 1996년 SBS 공채 5기로 입사했다.
이후 KBS로 이적해 '서세원쇼',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맹구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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