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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 버닝썬 논란 사과 “하루하루가 지옥”


배우 박한별이 남편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지난 25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말미 박한별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배우 박한별이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이른바 버닝썬 논란에 연루됐을 때를 떠올리며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고 했다.

박한별은 버닝썬 논란에 대해 "죄송한 일이다.
너무 죄송하다.
남편 일로 저도 아내로서 책임감을 가져기 때문에 공백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가 지옥 같으니까 그냥 세상과 차단했다.
아무와도 연락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으로 고통 받는 박한별을 옆에서 바라보던 박한별 아버지 역시 큰 고통 속에서 6년이라는 시간을 견뎠다고 했다.

박한별 아버지는 "대인기피증이란 게 생겼다, 잠도 못잤다.
높은 산에서 뛰어내릴까 생각했다.
극단적인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아버지 마음을 처음 안 박한별은 "그냥 미안하다"며 눈물 흘렸다.

앞서 남편 유 전 대표는 2019년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버닝썬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 받은 그는 이듬해 12월 업무상 횡령과 성매매 알선·식품위생법 위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 전 대표와 결혼했다.
같은 해 드라마 '보그맘' 출연 중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을 알렸다.
결혼식은 가족 행사로 대신했으며, 이듬해 4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2022년엔 둘째 아들을 안았다.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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