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오후 6시 전국 롯데시네마 31곳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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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의 세 번째 팬콘서트 'IVE SCOUT'가 4월 5일 롯데시네마에서 생중계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팬콘서트가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걸린다.
롯데시네마는 26일 "오는 4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아이브의 세 번째 팬콘서트 'IVE SCOUT(아이브 스카우트)'를 생중계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월드타워와 건대입구를 비롯한 전국 31곳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27일 오후 4시에 오픈된다.
'IVE SCOUT'는 스카우트 대원으로 변신한 아이브가 다이브(팬덤명)와 즐거운 탐험을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치열한 예매 전쟁 속에서 2회차 공연이 단숨에 전석 매진돼 극장 생중계에도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시네마는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아이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콘서트 현장에서는 포착하기 어려운 섬세한 관람 포인트도 스크린을 통해 단 한 장면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IVE SCOUT'를 수퍼플렉스와 광음시네마에서 중계하며 아이브에 오롯이 빠져드는 영화적 경험도 선사한다. 수퍼플렉스의 선명하고 압도적인 화질은 현장의 에너지와 감동을 극대화하고, 광음시네마의 차원이 다른 폭발적 사운드는 아이브의 라이브를 더욱 풍부하고 사실적으로 전달하며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시네마는 'IVE SCOUT' 극장 생중계를 기념해 아이브 셀카 포토카드 3종(A/B세트 중 랜덤)을 증정하며 멤버들과 다이브의 만남을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팀장은 "극장 생중계를 통해 팬들에게 첫 공연의 설렘을 더욱 생생하게 안겨줄 예정"이라며 "콘서트 현장 못지않은 생생함을 전달하는 극장에서 함께 관람하는 재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쇼 왓 아이 해브)'를 비롯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서머소닉 2024 등 대형 무대를 통해 음악적 역량과 탄탄한 퍼포먼스를 증명했다. 또한 이들은 오는 7월 롤라팔루자 파리에 참석하고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공연 강자로서의 입지를 한 번 더 굳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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