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방송/연예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현빈♥손예진 아들은 어떻게 키울까…‘엄마’ 손예진이 공개한 일상 보니

손예진·현빈(왼쪽), 손예진 어린시절 모습. 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남들에게 주목받는 화려한 삶만 살 것 같은 배우 손예진도 결국 ‘엄마’였다.
인생에서 무엇보다 아들을 먼저 생각하고, 아들의 작은 행동에도 큰 행복을 느끼며 지내는 근황을 전해 관심이 모인다.

최근 ‘아들 바보’ 면모가 드러나는 손예진의 소지품과 휴대전화 배경화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7일 매거진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손예진이 배우 인생 최초로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큰 가방을 좋아한다는 손예진이 가장 먼저 꺼내 든 소지품은 생수였다.
그는 “광고는 아닌데, 저는 아이가 있으니까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는 미네랄 생수를 먹이고 싶어 찾다가 이 물을 만났다”며 “사탕수수로 만들어서 친환경적이고 미네랄이 풍부하다.
그래서 아이들이 먹기에 좋고, 우리도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이 먹기에 좋은 물이라서 주변에도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예진. 유튜브 채널 ‘VOGUE KOREA’ 영상 캡처
이어 아로마 스틱을 소개하며 “선물 받은 건데 아무렇게나 발라도 되더라. 화장한 위에도 바를 수 있고 (피부가) 건조할 때 수시로 바른다.
요즘 우리 아기한테도 많이 발라준다.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좋은 건 아들과 나누는 엄마 손예진의 모습이 잘 드러난다.

손예진은 다음으로 휴대전화를 꺼내들고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둔 아들 사진을 살짝 공개했다.
그는 “배경화면은 우리 아기인데 TMI”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들을 자랑했다.
사진은 블러 처리가 돼 선명한 얼굴을 볼 수 없어 보는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앞서 1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엄지원이 절친한 손예진과 현빈의 아들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엄지원은 방송에서 “(손예진, 현빈이) 세기의 커플이고 아기도 너무 잘생겼다.
내 애가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예쁘다”고 말해 그 미모를 살짝 짐작은 해볼 수 있게 했다.

손예진 현빈 웨딩화보. 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손예진은 결혼과 출산 후 처음 참석했던 공식 석상에서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했었다.

지난해 7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가졌던 기자회견에서 손예진은 “결혼과 출산을 해본 분들은 너무 잘 알겠지만 다른 세계다.
2년 가까이 아이 키우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에는 일이 전부였고 그 속에서 고군분투했다.
요즘은 (아이가) 이유식 한 끼만 잘 먹어도 너무 행복하다.
하루를 잘 이겨냈다 싶다.
육아가 너무 힘든 일이지만 그만큼 다른 세상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며 엄마 미소를 보였다.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공개 열애 1년 2개월 만인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올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복귀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사진▽ 다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