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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왼쪽부터), 신현빈, 신민재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감독 연상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뉴시스 |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연상호 감독과 알폰소 쿠아론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가 만나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가 출연했다.
넷플릭스가 26일 발표한 주간 시청 순위에서 계시록은 조회 수 570만회, 시청 시간 1160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영화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아르헨티나, 일본,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총 39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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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제공 |
극 중 제주 사람 ‘애순’과 ‘관식’의 삶이 국경도 국적도 뛰어넘는 공감대를 자극해 글로벌 시리즈 비영어 부문에서 정상 자리를 차지했음을 보여준다.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3막 공개 이후에도 꾸준한 화제를 모으며, 28일 공개예정인 4막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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