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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
26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광수와 옥순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플루티스트인 옥순은 본업인 의사 외에도 화가, 사진가라고 소개한 광수에게 “예술에 관심이 많냐”고 말을 걸었다.
이에 광수는 “거의 모든 예술을 다 좋아한다”고 답했고, 옥순은 “저는 막상 어딘가에서 영감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광수는 “새로운, 신선한 경험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옥순이 “저는 예술을 하지만 학구적으로만 한 것 같다”고 말하자 광수는 “저는 그걸 ‘대치동 예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다소 놀란 모습의 옥순이 광수에 “천재 아니면 사기꾼이라 생각했다“고 말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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