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우승자의 품격이 돋보인다.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가수 박서진이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쾌척했다.
박서진은 최근 ‘현역가왕2’ 우승 상금을 받고 기부를 고민하던 중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정했다.
박서진이 전한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서진은 그동안 각종 재난 재해 상황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왔다.
청소년 장학금, 미혼모, 난치병 환자, 유기견 돕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뜻 손을 내밀어 마음을 나눴다.
한편, 박서진은 MBN ‘한일톱텐쇼’와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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