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7 신곡 무대 최초 공개까지
27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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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송가인(위)과 천록담이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갈라쇼' 2회에서 듀엣 무대를 꾸민다. /TV조선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송가인과 천록담이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갈라쇼' 제작진은 27일 "이날 방송되는 2회에서 '미스트롯' 1대 진(眞) 송가인과 '미스터트롯3' 미(美) 천록담의 깜짝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틸을 공개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송가인은 '미스터트롯3' 톱7 중 천록담을 듀엣 상대로 선정한다. 함께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평생'이라는 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개성 강한 두 사람의 음색과 가창력, 짙은 감성이 어우러져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무대 직후 천록담은 "하늘 같은 선배님이기 때문에 너무 떨린다. 나는 신생아다. 긴장을 많이 해서 땀이 난다"고 소감을 밝힌다.
송가인은 천록담을 듀엣 상대로 고른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트로트 가수로 새 인생을 시작한 천록담의 미래에 대해 깜짝 예측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가창력은 물론 재치까지 겸비한 송가인의 활약은 '미스터트롯3 갈라쇼'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스터트롯3' 톱7의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그동안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며 무대에 고목나무처럼 서 있던 김용빈과 손빈아는 이번 신곡 무대를 통해 댄스에 도전한다. 또한 2AM 창민이 작곡가로서 톱7 멤버 중 한 명의 신곡을 만들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미스터트롯3 갈라쇼' 2회는 27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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