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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산불 피해 지역에 쌀 1톤을 기부했다. 사진=구혜선 SNS |
27일 구혜선은 개인 SNS에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산불 피해가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북, 안동에 쌀 1톤을 전달드렸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많은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요. 빠른 진화, 복구와 함께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의 안정과 회복을 진심으로 염원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많은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혜선이 지난번 예능에서 교육비에 많은 돈을 썼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쏠렸다.
당시 그는 “7년 동안 배우를 쉬고 있는 구혜선”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사실상 집이 없다.
시험이거나 중요한 날은 차박을 하거나 도서관에서 잔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데뷔전 인터넷 얼짱으로 인기를 얻은 뒤 ‘서동요’, ‘논스톱’ 등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09년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 금잔디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배우 안재현과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현재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최근 교수님과 찍은 사진을 개인 채널에 공개하는 등 근황을 알렸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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