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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당’ 미공개스틸…타임슬립 한 시우민, 동료 이세온과 재회


‘허식당’이 친근하고도 익숙한 인물 허균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지난 24일(월), 25일(화)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 1, 2회에서는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시우민 분)이 400년 후의 현대로 불시착하며 타임슬립의 시작을 알렸다.

미공개 스틸에는 1, 2회의 핵심 사건을 한눈에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균이 동료이자 벗인 조선시대 이이첨(이세온 분)과 똑 닮은 이혁(이세온 분)을 만난 장면부터 은실모(김희정 분)의 사고를 목격한 일촉즉발의 순간까지 포착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선시대에서 유배 생활하던 허균은 이첨의 지시를 받은 자객(오지호 분)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400년 후의 현대 대한민국으로 타임슬립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갑자기 도착한 21세기. 왕도 없고, 계급도 없는 세상. 게다가 풍족한 음식과 넘쳐나는 물자들을 본 허균은 자신이 도착한 곳이 지상낙원 ‘율도국’이 아닐까 의심했다.
그 과정에서 허균은 스마트폰, 냉장고 등 현대 문물에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특유의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현대로 넘어온 허균이 가장 먼저 마주한 사람은 백반집 딸 봉은실(추소정 분)이었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허균을 발견한 은실은 처음에는 연민을 느꼈지만, 이내 엄마의 백반집에서 밥을 얻어먹는 그의 모습을 보고 노숙자로 오해했다.
은실과 이혁은 동네에 갑자기 나타난 허균이 수상쩍기만 했고, 이들의 첫 삼자대면이 극 전개의 터닝포인트로 작용했다.

조선과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는 현실을 직면한 허균은 한동안 큰 상실감에 빠졌다.
하지만 이내 초월적 기억력을 활용해 자신이 처음 도착했던 곳을 다시 찾아 나섰다.
그렇게 도착한 백반집 앞에서 허균은 피투성이가 된 은실의 엄마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균의 예측 불가능한 현대생활 적응기가 본격 서막을 올린 가운데, 과연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타임슬립 장르의 새로운 획을 그을 다음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자꾸만 찾게 되는 마성의 드라마 ‘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하였으며 오는 31일(월)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3회가 공개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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