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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5억설’ 박형식, 제국의 아이들? 환경 어려워 “9명이 화장실 1개”

가수 겸 배우 박형식. SBS '보물섬'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6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은 286회 말미에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으로, 현재 SBS 드라마 ‘보물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나 그때 진짜 깜짝 놀랐다”고 서두를 열었다.
박형식은 극 중 총을 맞고 헤엄치던 장면을 회상하며 “저는 진짜 바다에 나가 찍을 줄 몰랐다”며 비하인드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형식이 아이돌 시절을 회상했다.
tvN '유퀴즈' 제공.

박형식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 활동 당시를 털어놓기도 했다.
실제로 2010년, 20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데뷔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던 상황. 그는 “환경 자체가 어려웠다”며 “멤버가 9명인데 숙소에 화장실이 1개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화장실이 하나인데 9명이서?”라고 깜짝 놀랐다.
조세호 역시 “아침에 누구 하나라도 큰일 보면 난리가 났겠네요 진짜”라고 받아쳤다.
박형식은 “냄새 맡을 거 맡으면서 옆에서는 씻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이후 함께 활동했던 광희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하기도.

아이돌 연습생 시절, 박형식은 데뷔만 하면 꽃길이 열리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비롯해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등 장르를 가릴 것 없이 출연했다.
당시 “뭐든 할 테니 시켜달라고 했다”며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렸다”고 털어놨다.

박형식은 드라마 ‘상속자들’을 시작으로,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 ‘해피니스’, ‘닥터슬럼프’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보물섬’을 통해 사랑과 이별, 죽음과 부활이 오가는 장면 속 인물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에 해당 드라마는 첫 방송에서 6.1%를 기록했다.
이어 단 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으며 10회에는 13.1%를 기록하며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당 출연료 5억 받는 남배우 박형식’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다.
글쓴이 A씨는 박형식이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로 회당 5억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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