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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1억 기부 후…남편 이상순도 "산불 피해 도움 되고파" 2000만원 기부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에 이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에 이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송필호)는 가수 이상순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순은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모두가 무사히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아내 이효리도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효리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안타까움을 느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모두가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평소에도 동물보호,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의 선한 영향력은 이번에도 변함없이 빛났다.
이번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역시 이효리답다”, “기부 소식을 접하고 희망을 느꼈다”, “진정한 연예인의 모범을 보여줬다” 등 응원과 찬사를 보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지역 관련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 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1조 6천억원의 성금과 6천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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