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세빈과 LEI(레이), 하트유가 3월 4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 TOP3에 올랐다.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는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이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출시 서비스인 키트베러가 선정한다.
이를 통해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세 장의 앨범을 뽑아 집중 조명하고,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그들의 음악을 리스너에게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픽(Pick)은 세빈의 데뷔 싱글 ‘Be Sebin’이다.
메이큐마인웍스 소속 신인 아티스트 세빈은 아역모델로 데뷔, 2020년 Mnet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신곡으로 가수로서의 시작을 알린 세빈은 제목 그대로 ‘세빈’ 그 자체가 되자는 다짐을 담아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했다.
두 번째 픽 싱어송라이터 LEI의 싱글 ‘Say YES!’가 낙점됐다.
주로 미국 보스턴에서 활동 중인 LEI의 이번 신곡은 한 편의 로맨스 소설 같은 사랑을 느끼며 소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대답을 기다리는 귀여운 순간을 가사와 달콤한 사운드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곡에서는 LEI는 물론, 한국의 프로듀싱 듀오인 NOIZ가 작·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 번째 픽은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하트유의 싱글 ‘러브 시그널’이 선정됐다.
이번 곡은 하트유의 첫 번째 싱글이자 팬들을 위한 곡으로 떨리는 소녀의 마음을 하트유만의 앳된 모습과 목소리로 표현한 고백송이다.
스트리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하트유의 색다른 모습과 함께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에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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