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스틸 공개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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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11회 스틸이 공개됐다. /MBC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서강준이 이서환을 향해 총구를 겨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 제작진은 28일 11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돌발행동을 벌이는 정해성(서강준 분)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10회에서 정해성과 서명주(김신록 분)가 애타게 찾던 숨은 금괴의 정체가 밝혀졌다. 해성은 초대 이사장의 흉상에 비밀이 있을 거라 추측했고 그는 흉상을 돌려 지하실로 들어갔다.
하지만 해성은 그곳에 금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금괴를 찾으러 들어간 지하에는 백골 시신과 해성이 어릴 적 아버지에게 준 시계가 남아 있었다. 실종된 아버지의 시신임을 깨달은 그는 자리에 앉아 오열했다.
이에 그는 김국장(이서환 분)을 찾아가 위협을 가한다. 실종된 아버지가 시신으로 발견된 이유를 따져 물으며 김국장을 거세게 몰아붙인다. 특히 격양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원하는 대답을 듣기 위해 날을 세운다.
해성의 예상치 못한 행보에 놀란 오수아(진기주 분), 국정원 국내 4팀 안석호(전배수 분) 박미정(윤가이 분) 고영훈(조복래 분)은 그가 있는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간다. 급기야 해성이 끌려갈 처지에 놓이자 긴급 작전을 세운다.
아무도 입을 열지 않는 상황에서 해성은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11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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