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두 번째 싱글 'LOVE LIN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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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쥬의 싱글 2집 타이틀곡 'LOVE LINE'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28일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걸그룹 니쥬(NiziU)가 두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LOVE LINE(러브 라인)'의 뮤직비디오 티저로 키치하면서 레트로한 분위기를 전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니쥬(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의 싱글 2집 'LOVE LINE'의 타이틀곡 'LOVE LIN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영상은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함께 시작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엉킨 실타래를 두고 아웅다웅하는 사람들을 어쩔 줄 모르는 듯 바라보거나 다툼을 제지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키치하고 레트로한 화면 연출과 엉뚱발랄한 니쥬의 매력도 뮤직비디오 전체 버전을 향한 기대감을 키운다.
타이틀곡 'LOVE LINE'은 '운명의 상대와는 붉은 실로 이어져 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감정을 손금의 운명선에 비유한 노래다. 시티팝 장르를 빠른 템포로 재해석한 댄스곡으로 화려한 코드 진행, 독특한 연주 기법, 다양한 섹션과 전조를 활용한 구성, 멤버 아홉 명의 아련하고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싱글 2집은 니쥬가 한국 첫 싱글 앨범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를 발매한 후 약 1년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LOVE LINE'과 '만약이라는 건 없어(What if(왓 이프))' 두 곡이 담긴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 여러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유수 작가진이 손을 더해 주목을 받는다.
니쥬의 두 번째 싱글 'LOVE LINE'은 3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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