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넷째 주, 특별한 아이덴티티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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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넷째 주, '팬앤스타' 위클리 뮤직에 진입한 후보를 소개합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
[더팩트 | 이나래 기자] 2025년 3월 넷째 주,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신곡을 알려드립니다!
작사 작곡은 기본, 연기까지 다 되는 팔각형 아이돌이 범람하는 요즘! 어떤 노래 들으세요?
탄탄한 팬덤을 소유한 K팝 제왕부터 핫데뷔를 마친 신인까지,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투표사이트 '팬앤스타'가 엄선한 신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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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텐은 지난 24일 'STUNNER'를 발매했다. /SM엔터테인먼트 |
▶ NCT 텐 - 'STUNNER(스터너)'
타이틀곡 'STUNNER'는 그루비한 리듬 악기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R&B 팝 장르의 곡이다. 텐의 리드미컬하고 섬세한 보컬부터 시크한 톤의 랩과 위스퍼까지 만날 수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매력을 가진 상대를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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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디너리히어로즈는 지난 24일 'Beautiful Life'를 발매했다. /JYP엔터테인먼트 |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
타이틀곡 'Beautiful Life'는 강렬한 헤비 록 사운드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특징인 곡으로, 초반부터 몰아치는 묵직한 리프와 곡이 진행될수록 반전을 거듭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아름다운 삶' 따위 집어치우자'라고 하는 노랫말은 그 자체로 강렬한 선언처럼 다가오며, 숨 막히는 현실에서 탈출구를 찾으려는 분노와 갈망을 생생히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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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키는 지난 24일 'I DO ME'를 발매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 키키 - 'I DO ME(아이 두 미)'
타이틀곡 'I DO ME'는 '이걸 해야 돼', '거길 가야 돼' 하는 세상의 참견에 자신의 직감을 믿고 "난 내가 될 거예요"라고 말하는 주체적인 소녀를 그려낸 팝 댄스곡이다.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풍부한 보컬 멜로디와 경쾌함을 더하는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장 순수하게 날 것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시기, 억지스럽지 않고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멋과 재미를 추구하는 KiiiKiii는 수많은 질문에 스스로 답하며 ‘결국 내가 가는 길이야‘라는 KiiiKiii의 아이덴티티를 뚜렷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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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NX는 지난 26일 '아 진짜'를 발매했다. /피네이션 |
▶ TNX - '아 진짜 (For Real?)'
타이틀곡 '아 진짜 (For Real?)'는 시원한 드럼과 중독적인 기타의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의 시작을 마주한 설렘과 그로 인해 겪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사랑에 대한 갈망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직설적이고 통통 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4개의 수록곡에서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멤버들의 솔직한 면모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TNX의 음악적 성장과 깊이를 엿볼 수 있다.
nara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