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하의 남편이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본명 이효종)라는 보도가 나왔다.
연예·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티비뉴스는 31일 윤하가 전날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과학쿠키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과학쿠키는 물리 교사 출신 과학 유튜버로 4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윤하는 평소 우주와 과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쿠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태 메시지에 '사랑하고 있는 중'이라는 글귀를 써놓았는데, 이게 윤하와의 결혼을 예고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윤하 소속사인 C9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남편에 대한 정보는 소속사 차원에서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내놨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